토스 vs 오픽, 어떤 시험이 나한테 더 유리할까? 차이점 총정리

토스 vs 오픽

안녕하세요, 여러분. 워드빗입니다!

“영어 말하기 시험, 토스랑 오픽 중에 뭘 봐야 할까?”
영어 스피킹 자격증이 필요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게 바로 토익스피킹오픽입니다.
둘 다 말하기 시험이지만 구조나 채점 방식이 완전히 달라서
나한테 맞는 시험을 고르는 게 정말 중요해요.
오늘은 이 두 시험의 차이를 꼼꼼히 비교해볼게요!

토스 vs 오픽 — 영어 말하기 시험, 어떻게 다를까?

  • 토익스피킹 (TOEIC Speaking)
  • 시험 유형: 정해진 형식에 따라 답변하는 ‘과제형’ 말하기 시험
  • 난이도: 문제 유형이 고정되어 있어 대비가 쉬운 편
  • 활용도: 대기업, 공기업에서 고루 인정
  • 오픽 (OPIc)
  • 시험 유형: 개인 설문 기반의 ‘즉흥형’ 말하기 시험
  • 난이도: 질문이 유동적이라 준비 없이 말하기 부담 큼
  • 활용도: 외국계 기업, 실무형 직무에서 선호

👉 토스는 총 1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시험마다 문제 유형이 거의 동일하게 출제돼요.
예를 들어 사진 묘사, 상황 대처, 의견 말하기 등
정해진 틀 안에서 말하는 형식이라 스크립트 암기와 반복 연습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말할 시간도 제한적이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말하느냐가 관건이에요.

👉 반면 오픽은 시험 전에 직접 고른 설문(직업, 취미, 일상 등)을 기반으로
AI가 상황을 가정한 질문을 던져요.
예를 들어 “운동을 좋아한다고 했을 경우”, “친구와 운동한 경험을 자세히 말해보세요” 같은 식이에요.
이처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즉흥적으로 대답해야 하기 때문에
대본 외우기보단 자연스럽게 말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 즉, 토스는 시험처럼 훈련하면 일정 점수를 확보하기 쉽고,
오픽은 ‘말하는 실력 자체’를 갖춰야 안정적인 점수가 나오는 구조예요.
템플릿 학습이 잘 맞는다면 토스가,
일상적인 주제에 대해 유연하게 말할 수 있다면 오픽이 더 잘 맞을 수 있어요.

🟨 토스 VS 오픽 — 취업에선 어떤 걸 더 쳐줄까?

토스는 문제 풀이 전략이 뚜렷해서
단기간 점수를 노리는 경우에 유리하고,
대부분의 대기업이나 공기업에서 일정 등급 이상을 요구해요.
레벨6 이상이면 무난하게 인정을 받습니다.

반면 오픽은 실무에서 영어를 직접 써야 하는
외국계 기업, 해외 커뮤니케이션 직무에서 더 신뢰를 얻어요.
IH(Intermediate High) 이상을 요구하는 곳이 많고,
‘실제 말할 수 있는가’를 중시하는 환경에서 점수를 더 높게 봅니다.

🟦 워드빗이 추천하는 시험 선택 기준

① 정해진 틀 안에서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싶다면 → 토스

토스는 문제 유형이 고정돼 있어 암기형 학습이나 스크립트 훈련이 잘 맞는 분들께 추천해요.
시험 시간이 짧고 구조가 명확해서 단기간 점수 확보에도 유리하죠.
특히 발표식 말하기보다 간결하게 요점을 전달하는 스피킹을 선호한다면 더 잘 맞을 수 있어요.

② 말하기 실력을 실제로 키우고 싶고, 다양한 상황에서 표현을 연습하고 싶다면 → 오픽

오픽은 응시자가 고른 주제를 중심으로 즉흥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회화 능력, 응용력, 어휘 확장력을 기를 수 있어요.
시험 자체가 면접처럼 개인적 경험을 말하는 형식이라
영어 인터뷰나 실무 회화에 대비하려는 분들께 특히 효과적입니다.

만약 시간이 많지 않고 빠르게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면 토스,
장기적으로 영어 말하기 실력까지 키우고 싶다면 오픽을 고려해보세요.
나의 성향, 준비 기간, 목표 기업의 요구 조건까지 함께 고려하면
더 전략적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말하기 시험은 특히 꾸준한 반복 노출이 중요해요.
워드빗에서는 영어 표현을 잠금화면에서 계속 보여줘서
자연스럽게 회화용 표현에 익숙해질 수 있어요.

레벨 설정도 가능하고,
시험 대비용 콘텐츠만 따로 골라볼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완전 무료니까 부담 없이 꾸준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