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토스 시험 차이 – 취업에 더 도움되는 영어 자격증은?

토익 vs 토스 비교

토익 vs 토스 – 취업에 더 도움되는 영어 자격증은?

“영어 자격증, 뭘 준비해야 할까?”
취준생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질문인 것 같은데요! 요즘은 토익(TOEIC)은 기본이고,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이하 토스)까지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둘 다 ETS에서 주관하는 시험이지만, 평가 방식, 활용도, 준비 난이도가 꽤 다르답니다.
이 글에서 토익과 토스를 꼼꼼히 비교해보고, 여러분 상황에 맞는 전략을 함께 찾아볼게요.

토익 vs 토스 – 시험 형식과 평가 기준 차이

두 시험은 같은 기관에서 출제하지만 방향성이 다릅니다.
아래 표를 보면 각 시험이 어떤 능력을 평가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구분토익 (TOEIC)토익스피킹 (TOEIC Speaking)
시험 유형듣기(LC) + 읽기(RC) 객관식말하기 응답형 주관식
총 문항 수200문항 (100 LC + 100 RC)11문항
시험 시간120분20분
점수/레벨최대 990점1~8레벨
평가 영역청취 및 독해 능력발음, 유창성, 문장 구성, 문제 해결
응시 비용약 48,000원약 77,000원

기업에서는 어떤 시험을 더 선호할까?

전통적으로는 토익 점수가 가장 많이 활용돼 왔습니다.
이력서에 기본으로 기재하는 항목이고, 공기업/일반 사무직 채용의 필수 요건이기도 하죠.
하지만 최근에는 실제 영어 소통 능력을 확인하려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토스 점수 제출을 요구하거나 우대하는 곳도 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 LG, 현대자동차 등의 계열사에서는 토익 외에 토스 레벨 6 이상을 명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해외영업, MD, 전략기획, 컨설팅 등 영어 말하기가 중요한 직무에서는
토스 점수가 당락을 좌우하기도 해요.

내 상황에 맞는 선택 전략

토익과 토스 중 어느 쪽이 유리할지는 여러분이 준비하는 직무와 기업에 따라 달라요.

  • 공기업, 사무직, 행정직: 토익 점수가 중요하며, 800점 이상이면 안정적입니다.
  • 외국계, 글로벌 부서: 말하기 능력이 중요하므로 토스 레벨 6~7 이상 필수입니다.
  • 영업/마케팅/전략 직군: 토익+토스 병행이 유리합니다. 읽기/듣기 + 말하기 모두 필요하니까요.

즉, 토익은 기본 장착으로 보고,
영어 말하기 능력을 요구하는 환경이라면 토스를 추가 준비하는 게 좋은 조합입니다.

🎯 시험 점수보다 더 중요한 건 실전 영어 실력!

시험 성적은 서류를 통과하기 위한 수단일 뿐, 실제 영어 실력이 부족하면
면접이나 업무에서 아쉬움을 드러낼 수 있어요.
그러니 단순히 점수에 매달리기보다, 표현력과 어휘력을 평소에 꾸준히 다져두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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