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잠금화면 영어 공부 앱 워드빗입니다.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이거랑 저거 뭐가 달라?” 싶은 단어들이 꽤 많죠.
예를 들어 house와 home, 둘 다 ‘집’이지만 느낌이 미묘하게 달라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표현을 써야 자연스러운지 지금부터 확실히 구분해볼게요!
house vs home — 같은 ‘집’이라도 느낌은 다르다!
- house
- 발음: /haʊs/
- 뜻: 건축물로서의 집, 물리적인 주택을 의미
- home
- 발음: /hoʊm/
- 뜻: ‘가정’, ‘내가 머무는 곳’이라는 정서적 개념의 집
두 단어 모두 ‘집’을 의미하지만,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요.
house는 ‘건물로서의 집’에 초점을 둡니다.
벽, 지붕, 창문처럼 눈에 보이는 구조물 자체를 말할 때 쓰는 단어예요.
반면 home은 ‘내가 속한 곳’, ‘마음이 편해지는 공간’을 뜻하죠.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감정이 담긴 개인적인 공간이에요.
예를 들어, 부동산 광고에는 “a beautiful house with a garden”처럼
겉모습을 강조하는 표현이 등장해요. 이럴 땐 당연히 house가 맞죠.
반대로 “I can’t wait to go home”이라고 하면,
그 집의 외관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가족, 익숙한 냄새, 내 방 같은 감성적인 요소들을 떠올리게 돼요.
그래서 home은 언제나 ‘내가 마음 붙이고 있는 곳’이라는 뉘앙스를 담고 있답니다.
🏠 집은 집인데 느낌이 다른 이유
한국어에선 ‘집’이란 말 하나로 다 통하지만, 영어에선 느낌이 확실히 달라요.
house는 임대, 매매 같은 부동산 거래에 자주 등장하고,
home은 ‘귀가하다(go home)’, ‘홈메이드(home-made)’처럼 더 따뜻한 맥락에서 쓰여요.
그래서 “Let’s go home”은 자연스럽지만 “Let’s go to my house”는 살짝 어색할 수 있어요.
💬 워드빗이 선별한 실전 예문
① They bought a big house near the beach.
→ 해변 근처에 큰 집을 샀어요. (건물 자체를 지칭)
② After a long trip, it feels so good to be home.
→ 긴 여행 끝에 집에 돌아오니 정말 좋네요. (정서적 공간을 의미)
이렇게 문맥에 따라 house는 ‘구조물’, home은 ‘감정의 공간’이라는 차이가 생겨요.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려면 이 미묘한 뉘앙스를 꼭 기억해두세요!
표현 하나하나를 책으로 외우기보단,
실제 문맥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죠.
워드빗은 잠금화면을 켤 때마다 이런 표현을 가볍게 보여줘요.
내 수준에 맞게 설정할 수 있고, 시험 준비에도 활용 가능해요.
무엇보다 완전 무료라는 거!
오늘 배운 표현들, 워드빗으로 틈틈이 복습해보세요. 😊